♣ 빗방울 편지지

봄 비

은하주 2011. 3. 19. 11:24


봄비/너의 향기 조용히 제촉하는 봄비 창가에 기대어 흐르는 봄비를 바라보며 평화롭게 오늘도 살아가는 이 모습이 변화는 없지만 자연의 한조각인 내 삶을 영위하고 있구나 인적은 없고 흐르는 빗물은 내 마음을 촉촉히 적시는데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갈 이 아름다운 삶. 가리다 가리다. 먼곳으로 내 사랑 그곳에 묻히고 싶어라.


♣ 은하주~편지지 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