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하면 피어나는 사랑의 꽃 우심 안국훈 삶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을까 남을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을 속일 수는 없다 잔소리 듣고 성공한 사람 아무도 없다 고단함 삶 힘들어도 다들 열심히 사는 건 마찬가지다 훗날 뒤돌아보면 오늘이 희망이고 미래였던 걸 안다 일년이고 십년이고 열심히 쓰다보면 글이 되고 꾸준하게 그리다보면 그림이 된다 사랑도 궁하면 통하는 이유다 좋아해야 좋은 시를 쓸 수 있고 즐겨야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여울에 부대껴 소리 내는 냇물처럼 눈물 속에서도 사랑의 꽃 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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