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하주 편지지

너무 그립다...당신이

은하주 2010. 1. 19. 11:48

   



어떻게 지내는지,
건강 하게 살고 있는지,
내가 많이 보고 팠는지 한마디 말보다,
그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수없이 지나간 시간 속에서,
단 하루 단 한시간 이라도 내가 그리웠는지,
단 한통화의 전화로 나에게 안부를 묻고 싶었는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묻고 싶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공간 속에서 당신을 바라만 보아야 하는
내자신이 참 싫습니다,



그져 멍하니 바라만 볼뿐
그래도 이시간이 내겐 소중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당신과 이야기 할수도 있고
당신이 건강한지도 알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이 언제 까지나,
날 따뜻하게 해줄테니까요,



당신은 알까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그리워하고 보고파 하는지를
그저 바라만 보는 이마음을 당신의 말한마디에,
고이 접어 두었던,당신에 대한 나의 감정들이,
봇물 터지듯 터저 버릴거 같아
꾹 참고 있다는것을 당신은 알까요





몸이 아프니까 더더욱 당신이 그립네요,
너무 그리워 생각만해도 눈물이 난답니다
선녀 같이 포근한 당신
마음 따뜻한 당신옆으로 달려가
오늘 당신 옆에서 푹 쉬고 싶어요,,아포~
.
.
.
그리움님..

화사한 화요일 입니다.
사람이 따뜻한 것은
가슴이 따뜻하기 때문입니다.
가슴이 먼저 따뜻해야
바라보는 눈길도 따뜻하고,
건네는 손길도 따뜻해 집니다

그리움님
님들과 좀더 많은 시간을
그리움에서 보내려 하는 마음이지만
요즘 팔목이 너무 컴에만 있는다고
짜증을 부리다가
앙탈을 부리다가 하내요..
님들이 주신자료..꼬리글...
답글들 일일이 달지 않드라도
이해좀 해주시길 부탁 드릴께요..꾸벅 ㅎㅎㅎ

그리움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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