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풍경

정열의 꽃 푸크시아

은하주 2009. 9. 17. 14:17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풀처럼 생겼으며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높이 60cm
내외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3∼6cm로 가지 끝에서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통같이
생기고 윗부분이 4개로 갈라지며 붉은색이다. 꽃잎은 4개이며 자줏빛을 띤 홍색이다.
이 밖에 꽃받침이 흰색이나 홍색인 것, 꽃잎이 자주색·홍색·흰색인 것 등이 있다.
수술은 8개이며 암술과 더불어 길게 밖으로 나오며 겹꽃인 것도 있다.

번식은 2∼3월에 꺾꽂이로 한다. 보통 온실에서 재배하고 분에 심는다.
푸크시아속은 열대아메리카·남아메리카·뉴질랜드 등지에 75종 내외가
자라고 있다. 원예종은 마겔라니카( F. magellanica )와
풀겐스( F. fulgens )를 교배하여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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