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보 처럼 사는 세상 **

바보처럼 사는 세상 산다는 것은 동전을 뒤집는 일처럼 머피의 법칙과 셀리의 법칙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진실과 거짓도 가끔은 뒤 바뀌어지고 선이 있는 자리에 악이 존재하기도 하다 누군가에 다른 의미를 부여 하기도 하고 소외당하기도 하면서 같은 질량의 무게는 다르지만 그래도 꿋꿋이 살아가는 자가 있다 내가 세상과 맞부디쳤을 때 강해지려고 선이 무수히 밟히면서 악이 존재하기 시작했다 그렇지 못한 삶은 처절하게도 작은 울림이 좌절이라는 낙인으로 저 거친 아스팔트에 무너지기도 한다 바보처럼 늘 지는 게 우리 삶에는 오점을 두지만 그래도 바보들은 울지 않는다 남을 웃기는 데서 희열의 전율이 연주가 되기도 하기에 난 바보처럼 살 것이고 잔머리 굴리듯 자기 자신을 철저히 상처받지 않으려고 애쓰려는 자에게 자기 무덤을 파는 행위에 무참히도 가면을 하나씩 벗겨내고 싶다 - 박영실님의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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