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가져다준 당신 **

사랑을 가져다준 당신/ 전영애 마음 다잡고 좋아하고 사랑 했었던 당신 처음 본 순간 느낌이 좋았던 모습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목숨처럼 사랑하고 픈 당신이 십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하늘처럼 받들고 싶었던 당신 당신 말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려 했던 나 너무 좋아해서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고 너무 자랑스러워 감춰 어 두기가 힘들었던 나입니다 대단해 보여서 푸듯 했던 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나 아닌 다른 사람을 품고 있다니 아. 무정한 당신 태도에 작아지고 초라해지는 마음 견딜 수가 없는 나 자신에게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초라한 나 자신이 싫어지고 당신도 나를 좋아는 하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크게 사랑했던 당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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